12월 17일 (화) 말씀묵상 / 사무엘상 26:13-25 | 운영자 | 2024-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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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상26:13-25절 개역개정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 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 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18. 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하니라 20. 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22.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12월 17일 (화) 말씀묵상 / 사무엘상 26:13-25절 "반드시 승리하리라" |
댓글 1
오승남 2024.12.17 07:01
사무엘상 26:13-25절
1) 다윗의 사울의 진졍에 들어가 사울의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온다. 그리고 건너편 산꼭대기에서 군대장관 아브넬을 부른다. 아브넬은 다윗의 말에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라고 대답한다. 군사령관은 왕을 지키고 보호하는 책임이 있다. 그러나 군사령관도, 왕을 지켜야 할 군사와 보초병들도 깊이 자고 있다. 모두 직무유기이다.
15절에 다윗은 아브넬을 책망한다. 군대장관으로서 "왕을 보호하지 않는 것"는 16절 "아브넬의 행하는 일이 옳지 않다"고 말한다. 아브넬의 이러한 왕 자신을 왕이라고 하는 태도와 사울을 잘 지키고 보호하지 않는 행동은 그의 마음의 교만 때문이다.
아브넬은 야심가이다. 사울을 대신하여 그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아브넬의 태도와 행동은 이미 그의 마음에 왕이 되고 싶은 마음과 교만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아브넬은 옳지 않은 마음, 태도, 행동을 하고 있음을 성경은 말한다.
성도인 우리가 어떤 일이 맡겨지고 감당해야 할 때,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우리의 마음에 있는 것이 태도와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마음을 살피고, 잘 다스리라고 말씀하신다. 성도는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속사람을 변화시켜야 한다.
2) 다윗의 목소리를 알아들은 사울이 "내 아들 다윗아!(17절)"라고 말한다. 그리고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21절)"라고 말한다. 사울은 마음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다윗의 이야기를 들은 다윗에게 마음이 가고, 사울의 축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윗을 죽이려고 한다.
다윗은 그런 사울에게 19절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라고 말한다. 측근들이 하는 충동질적인 말을 듣지 말고 진심의 말, 진실의 말, 진리의 말을 들으라고 권면한다. 하지만 귀가 얇은 사울은 다윗의 말과 측근들의 말에서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이렇게 사탄은 우리들의 삶에서 "충동질"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지만, 귀가에 속삭이는 사탄의 거짓말과 충동질에 또다시 흔들리고 넘어진다. 그런 사탄은 우리들의 약함을 알기에 계속, 속이고, 부추기며 충동질 한다.
우리가 출동질에 넘어자기 않는 것은 "확신"하는 삶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을 확신한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약속의 말씀을 확신한다. 우리의 부르심, 구원, 사명, 지금 주어진 삶을 확신한다. 마음을 붙잡고 확신하는 삶을 살 때 사탄의 충동질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오늘도 사탄은 우리를 속이고, 부추기고, 충동질 할 것이다. 속아 넘어가지 말자.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자.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을 확신하자. 내 생각과 마음을 확정하고 확정하는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