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쉴 곳, 놀 곳이 없어 시작한 화요놀이터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려 왔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길가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화요일이 되면 간식을 받기 위해 몰려오고

시간을 내고, 돈을 들이며 피곤함에도 지속했던

화요놀이터가 아이들의 쉼터가 되어감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간식만 나누고, 놀아 줄 수만 없기에

이번 기회에 전도 훈련을 받고, 복음을 제시하는 기회를 

찾아가는 5K 경기북지부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NCMN 5K 경기북지부에서 "밥차"를 지원해 주시고, 

찾아가는 5K 팀이 아웃리치를 오셔서 더욱 전도축제가

풍성하고 즐거운 나눔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일찍 모여 준비하고,예배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학생들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하면서 "복음 전도축제"를 진행 했습니다.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날씨는 추워지고

모든 것이 좋지 않은 "악" 조건 이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하는 기간에 비가 그치고

바람이 잠잠해져서 전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날씨가 추워 사람을 만나지 못할 거라는 

사람의 생각을 하나님이 깨시고, 많은 학생과 어른들을 만나

은혜가 넘치고, 행복한 전도축제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추운 날씨에 열심이 복음 전도하며

5K 경기북지부 팀들과 함께 전도훈련 받은대로 복음을 전하며 

영접기도까지 시키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뿌린 복음의 씨앗이 영혼들의 마음에 잘 자라서 

아름다운 열매의 결실히 있기를 기도합니다.